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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 선발계획
      전북도민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도민을 찾아서 시상하는 <제25회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선발계획> 을 알려드리오니, 적합한 수상후보자가 추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바랍니다.    - 시       상 : 제40회 도민의 날 행사시 시상(2020.10.23. 예정)  - 접수기간 : 2020. 6.26(금) ~ 8. 24(월)까지  - 접  수  처 :  전북도(자치행정과), 부안군(자치행정담당관)  - 선발분야 : 4개분야(혁신, 경제, 문화, 나눔)  - 기     타 : 첨부파일(계획) 참조     정보 출처 - 부안군청 홈페이지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 우리동네이야기
    • 전국, 전라북도
    2020-07-07
  • [정읍시] '각시다리 연가' 詩 산책
        [문화접주 활동보고서]   '각시다리 연가' 詩 산책   이진우 문화접주 외 산책 신청자 20여명       1. 장명동 각시다리 전설 정읍의 각시다리 전설은 조곡천을 가로지르는 다리에서 두 집안의 신부를 태운 가마가 맞서는 상황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옛날 풍습에 신부를 태운 가마가 외다리에서 마주치는 경우에 먼저 다리를 건너는 신부라야 복을 받아 건강하고 아들 딸 낳아 잘 살게 된다는 속설이 있었고, 늦게 다리를 건너는 신부는 복이 달아나 가난하게 살게 되며 불행이 계속 된다는 속설이 있었다. 결국 이 잘못된 풍습으로 인해 두 신부 중 한 명이 가마 싸움에 밀려 강물에 떨어져 죽게 되는 불행을 맞는다. 뒤늦게 소식을 들은 신랑은 한탄을 하게 되며, 나중에 재혼하여서도 인근 비석거리의 당간지주 앞에 제물을 차려놓고 신부의 명복을 빌었다고 한다. 최근 정읍에서는 ‘각시다리’를 소재로 한 연극이 공연되고, 장명동 각시다리 공원에서 작은 문화제를 여는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여 선보이고 있다. 이 각시다리 문화콘텐츠의 선두에 선 것은 이갑상 시인의 시 「각시다리 연가」이다.     [문화접주 활동보고서] '각시다리 연가' 詩 산책 - 이진우 문화접주 - 옛날의 각시다리   2. 각시다리의 유래 각시다리 즉 씨교는 한자로 氏橋이다. 1918년에 나온 『정읍군읍지』에 재군내(在郡內) 입석리(立石里) 씨교(氏橋)라 기록했다. 1985년에 나온 『정주읍지』 제 1편 지지(地誌) 제 2장 하천‧평야(44~46쪽)와 제 3편 현대, 제 10장 동지(洞誌)편(586~587쪽)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씨교동(氏橋洞)의 동명 씨교는 다리 이름 씨교(각시다리⟶ 각씨다리)에서 유래하였다. 씨교에 대한 촌로들의 전설은 옛날 각시가 가마를 타고 다리를 건너다 물에 빠져 죽은 곳이라고 한다. 또 정월 상원일(上元日)이면 현감이 이민을 거느리고 답교하던 다리라고도 한다. 씨교는 남도에서 새재(조령)를 넘어 정읍현아(현 정읍세무서 부근 일대)를 들어오는, 말하자면 관문의 다리이다. 지금은 작은 개울로 흐르고 있지만 옛날에는 정읍천의 본류가 이곳으로 흘렀기 때문에 큰 내(川)였다. 『정읍현읍지』 산천조에 시천(䲭川) 재읍남이라 했다. 시천은 정읍천이다. 지금의 정읍천은 옛날 치천(속칭 치내) 또는 시천이니 내장산에서 발원하는 내장천과 고당산에 발원하는 부무천이 합류하여 시가를 동에서 서로 흐르고 있다. 원래의 이름인 치천은 언제부터인지 시천으로 변하였으니, 치(鴟)와 시(䲭)는 저(氐)를 씨(氏)로 생략하고 발음도 ‘치’가 ‘시’로 된 것이다. 저(氐)라는 글자는 근본 저, 땅이름 저 등으로 풀이되고 부수는 각시씨(氏)자이다. 원래의 정읍천 유역은 송산동 앞에서 거의 직선적으로 상동아파트 부근으로 흘러 지금의 조곡천으로 내렸던 것이고, 다리의 명칭은 시천교(시천교) ⟶ 시교 ⟶ 씨교로 편의상 기록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에 들어서 여러 해에 걸쳐 원래의 정읍천 유역을 지금의 현상으로 제방을 축조하고 변경시켰다. 그리고 원래의 시천(䲭川)은 언제부터인지 조곡촌(棗谷川)으로 일컫게 되었다. 이것은 아마도 시천의 직강화 공사로 고부에서 흘러내린 개울과 분리되면서 시천은 정읍천으로 이름이 바뀌고 조곡천이 독립된 명칭을 얻은 것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씨교에 있는 상보에서 잔다리목을 거쳐 삼보평야로 농업용수를 흘려보내고 나머지는 중보(롯데리아 근처)를 거치고 하보(서초등학교 앞)를 거쳐 정읍문화원 앞으로 해서 정읍천 본류로 합쳐지는 과정을 거쳐 조곡천의 물줄기는 마무리되는 것이다. 현재의 조곡촌은 상동에서 발원하여 장명, 수성, 시기동 등 정읍의 도심지를 지나 정읍천에 합류한다. 조곡천은 옛날 시천의 본류였으며 정읍 삼보 가운데 상보와 중보가 조곡천에서 갈라져 나갔다. 상보는 장명동의 씨교에 있었으니 이곳에서 정읍시가지를 서쪽으로 관통하여 잔다리목에서 흘러나간다. 그리고 중보는 수성동에서 흘러나가는데 근래 도시발전으로 지형이 변하여 신흥동에서 삼보평야의 상단(上端)을 관개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중종 35년, 1530년) 정읍현 산천조에 정읍천을 치천(鴟川)이라 기록했는데 19세기 동여도(東與圖)에는 시천(䲭川)으로 기록하고 있다. 치(鴟: 부엉이치)가 시(䲭: 접동새시)로 변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리하여 치천교가 시천교 또는 시교로 쓰게 되고 시교는 또 기록의 편의상 시(䲭)자에서 씨(氏)자를 따서 씨교(氏橋)로 통용되어 온 것으로 보인다. 정읍천의 본류 즉, 옛날의 시천의 본류가 송산리에서 신경동 쪽으로 직류하여 흘렀기 때문에 하천의 폭도 넓고 수량이 많았으며, 곳곳에는 소(沼)를 이루는 곳도 있었으니 시교 아래에는 소(못)가 있었다고 한다. 씨교는 의역(意譯)으로 각시다리로 속칭되어 온 것이다. 조곡천을 복개하면서 사라진 각시다리의 모습은 사진으로 남아 있다. 현재 각시다리가 있던 곳 근처에 각시다리를 테마로 한 소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각시다리의 유래에 대한 이야기, 각시다리 전설은 ‘지명 유래담’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문화접주 활동보고서] '각시다리 연가' 詩 산책 - 이진우 문화접주 - '정읍 골목길 詩 산책' 홍보 포스터 3. 슬픈 전설을 아름다운 시로 승화시킨 「각시다리 연가」   ------------------------------------------------------------------------------------------------------- 청사초롱 앞에 들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고운 님 따라 고개 넘고 들녘 지나 흔들흔들 가마 속 새색시 울렁거려 못살겠네. 비석거리 지났을까 비좁은 가마 속 누가 보지 않아도 다소곳이 고개 숙이고 골무만 만지작 새초롬 새신랑 나귀 타고 흔들흔들 좁다란 나무다리 겨우 겨우 건널 적에 손수건 살랑살랑 어서 건너 오라시네 엎치락뒤치락 먼저 다리 건너려고 흔들흔들 가마 속 새색시 울렁거려 못살겠네. 영문 모른 새색시 분홍치마 노랑저고리 오목가슴 움켜쥐고 심장이 철렁 꽃잎처럼 흩날리다 얼음처럼 차가운 나무다리 아래로 팔랑 팔랑 고개 숙여 가라앉으시네. 고운 님 홀로 두고 어찌 가냐 하시면 누가 보지 않아도 다소곳이 앉아 있듯 그리합니다. <각시다리 연가> 이갑상   ------------------------------------------------------------------------------------------------ 2020년 5월 20일. 정읍의 1인 출판사 샘바다에서 펴낸 이갑상 시인의 첫 시집 『각시다리 연가』는 인터넷신문 정읍통문에 연재되었던 시편들을 중심으로 제작되었다. 이 시집에는 모두 61편의 시가 실렸는데 지금은 사라져 볼 수 없거나 희미한 자취로 남은 지난 시절의 정읍도심 풍경과 그 시절을 살아온 시민들의 정서를 담아냈다. 각시다리와 광교, 중국학교, 카페 백두산 가는 길과 영산식물원, 도둑방천과 땀때기방죽, 홀애비점방과 나무전거리, 막걸리집으로 유명했던 충남집과 광교집, 그리고 시인의 시가 걸려 있던 동천주막 등의 이야기는 시를 읽는 사람들의 마음을 잔잔하게 여울지게 한다.   [문화접주 활동보고서] '각시다리 연가' 詩 산책 - 이진우 문화접주 - '각시다리 연가' 시낭송   각시다리 연가 시집과 함께 하는 정읍 도심지 골목길 걷기는 《정읍 골목길 詩 산책》이라는 타이틀로 6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이갑상 시인과 시집을 펴낸 『샘바다 출판사』 최은희 대표, 정읍통문 대표 이진우, 시인의 초‧중‧고 12년 후배로 도심길 안내를 맡은 정일여중 교사 박래철, 기록을 맡은 시인의 후배 김복례 김제자활센터장 등 5인의 스텝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매회 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여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4~6시까지 구간별 코스를 걷고 특색 있는 식당을 찾아서 저녁밥을 먹으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 을 갖는다. 6월 20일(토)에 첫 번째로 열린 행사에는 예정된 20명을 초과하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7월 행사는 무더위를 피해 저녁시간에 야행(夜行)으로 열릴 예정이다.     [문화접주 활동보고서] '각시다리 연가' 詩 산책 - 이진우 문화접주 - 중국학교터에서 쌍십절 이야기 시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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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접주 활동보고서
    2020-07-06
  • [기자단취재기] 이갑상 시인의 시집 '각시다리 연가' 출판 기념회
      지난 30일 토요일 오후 4시,  정읍시 상동에 있는 '내장상동 공감 플러스 센터'에서는 매우 뜻깊은 행사가 있었다.  바로 정읍의 자생시인 이갑상 시인의 첫번째 시집 '각시다리 연가' 출판기념회가 그것이다.    이갑상 시인은  2019년 '정읍 방문의 해'를 맞아 정읍문화원이 주최한  '제1회 전국 정읍사랑 시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이번에 출판된 시집에는  그가 어린시절부터 성장해왔던 정읍을 배경으로 쓴 60여 편의 시가 실렸다.       시집 '각시다리 연가'는 제목부터가 매우 토속적이어서  정읍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이들에게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각시다리'는 정읍시 장명동에 있었던 다리인데  신부가 가마를 타고 다리를 건너가다 가마가 흔들리는 바람에  그만 다리 밑으로 떨어져 물에 빠져 죽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이갑상 시인의 이번 시집이 특별한 의미를 갖는 것은  그의 작품 속에는 세월의 흐름과 함께 사라져가고 있는  많은 토속 언어들이 생생하게 살아있다는 것이다.  시간이 흐른후에 정읍만의 고유 언어들을 연구하려는 후학들에게는  이번 시집이 정읍토속언어의 보물창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날 출판기념회가 특별한 의미를 가졌던 것은  시인의 시집 발간뿐만 아니라 시집 속에 실려 있는  다양한 시들을 낭송하는 시간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동안 이갑상 시인이 정읍에서 활동하면서 맺었던  수 많은 인연 속 주인공들이 시인의 시를 한편씩 낭독하였다.    시인의 친구뿐만 아니라,  정읍시 농민회 노환영 회장, 임기를 막 시작한 윤준병 국회의원도  시낭송자로 무대에 올라서 특별한 의미를 더 하였다.  그리고 시낭송 중간중간에 흥을 더하여 준 플룻 연주와 오카리나 연주가  출판기념회를 더욱 더 빛나게 하는 자리였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한 지인은  이갑상 시인의 시집 출간을 무척 부러워 하면서  자기도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글을 써서 꼭 출판해 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 문화스토리
    • 문화사발통문 기자단 취재기
    2020-06-01
  • 정읍이 갖고 있는 문화강점 - 책 읽어주는 선생님 '책샘'
    정읍이 갖고 있는 문화강점 정읍 교육 시민단체 - 책샘   정읍 교육 시민단체 "책샘" 책을 읽어주시는 선생님들이 사회적기업 둘레에 모여 정읍이 가지고 있는 문화강점에 대해 간단한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하는 정읍의 수다 시간을 가졌어요~!       처음에는 다소 광범위한 주제에 나해해하시다 이내 스윽~스윽~ 거침없이 그리시더라구요.ㅎㅎ 한 분씩 어떤 그림을 그리셨는지 살펴볼까요?     정읍은 물(샘, )과 관련된 이름적 특징과 스토리가 있으니 이러한 것들을 책으로 펴내고 물 테마파크와 연계한 사업도 추진되면 좋을 듯 하고 제주도의 김창열 작가와 같이 물방울 하나로 삶을 모두 표현하는 예술작품 전시도 좋을 것 같다는 설명을 해주셨어요.     또 한 선생님께서는 우도농악의 중심지가 정읍인데 다른 지역에 비해서 활성화가 안 되는 것 같아 아쉽고 우도농악 어린이 체험관, 교육장 같은 사업이 추진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정읍엔 역사적 자산들, 특히 사람이 중심인 동학농민운동, 시민운동 등 정읍사람 자체가 문화강점입니다. 정읍시민들, 공덩체들의 자유롭고 능동적인 생각으로 정읍의 좋은 자산의 씨앗이 되고, 시정은 이 씨앗이 더 튼튼히 커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해줘야 합니다."   이렇게 좋은 말씀을 해주셨어요!!     이 외에도 무성서원, 정읍사, 조선왕조 실록보관 용굴, 천혜의 자연환경, 내장산, 피향정, 정극인, 상춘곡 등등   어쩌면 너무 가까이에 있어 강점이라고 느끼지 못했던 정읍만의 문화강점을 콕콕 집어 말씀해주셔서 정읍이 문화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역량이 큰 도시구나 새삼 깨닫게 되었답니다.     진심으로 정읍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더욱 따뜻했던 수다리빙랩 시간이었습니다~!!    
    • Enjoy! 문화!
    • 강연,교육,역사
    2020-02-18
  • 모락모락 아무개씨 - 좋은 책을 함께 읽으면 더 재밌어요~!
      여기는 어디?   정읍시 북면의 작은 도서관~!   조그마한 규모지만 북면의 아이들에겐 소중한 공간이에요.   차를 타고 멀리 나가지 않아도 재미있는 책들이 모여있고 거리가 가까워 자주 찾을 수 있어 좋거든요~!     북면초 3,4학년 학생들이 정읍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단 - 수다리빙랩 프로그램 중 "모락모락아무개씨"의 함께 책읽기에 참여해주었어요.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학년별로 이야기를 나누었죠~     오늘은 책읽기 첫시간~! 여러가지 마음에 드는 사진카드를 고르고 '뛰어놀기 좋아하는 00이에요. 추운 것이 싫은 00이에요.' 자기 소개부터 시작했죠~   쭈뼛쭈뼛 말로만 하는 소개보다 훨씬 더 자연스럽고 표현력 풍부한  자기소개시간이었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책을 읽어볼까요? 선생님이 읽어주시는 이야기를 들으며 자유롭게 내가 겪었던 이야기, 알고 있는 지식을 뽐내면서 책을 읽으니 평소 읽기 싫어했던 책인데도 너무나 재밌게 읽혀요~!     조금이라도 더 자세히 보고싶어서 엉덩이가 들썩들썩~ 머리를 맞대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죠?ㅎㅎ     책 내용에 따라 목소리도, 분위기도 바꾸고 부연설명도 곁들여주신 선생님 덕분에 1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어요.   재밌는 책읽기를 함께 하고 나니 오늘 처음 만난 선생님과도 엄청 친해져서  다음번 수업이 언제인지 먼저 물어보기도 하네요~? ^^!   "모락모락 아무개씨" 수다리빙랩은 정읍시 관내의 작은 도서관을 돌며 그림책을 읽고 내용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면서 사고력을 높히고 긍정적인 정서 발달을 유도하는 아주 유익한 실험적 프로그램이에요.     방학중 2월 한달 동안 진행되는 모락모락 아무개씨!   덕분에 우리 아이들의 마음이  한 뼘 쯤은 더 쑥쑥 자라지 않을까요?    수다리빙랩은  공동체 모임에서 나온 아이디어로  공익적 문화실험을 지원하는  정읍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단의 프로그램입니다. 모락모락 아무개씨 책읽기 프로그램은  '사회적기업 둘레 - 정읍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단'의 '수다리빙랩' 사업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Enjoy! 문화!
    • 강연,교육,역사
    2020-02-14
  • 종이 위에 펼쳐진 영혼의 울림, 서예 정금성 붓가락전
    홍진에 뭇친 분네 이내 생애 엇더한고 옛 사람 풍류에 미칠까 못 미칠까 천지간 남자 몸이 나만한 이 많건마는 산림에 묻혀 있어 지락을 모를 것가 수간모옥을 벽계수 앞에 두고 송죽 울울리에 풍월주인 되었어라 - 선비의 고장 정읍 태산에서 정극인이 쓴 「상춘곡」 일부   정읍은 사실 저평가된 선비의 고장이다. 조선시대 성리학의 대가, 이항 선생은 정읍 남고서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었다. 남고서원을 포함하여 칠보 태산, 현재의 태인을 중심으로 선비들의 활동이 활발하였다.   정읍은 곳곳에 글씨의 호사를 누릴 수 있는 곳이다. 현충사에 강암 송성용 선생의 필체, 진산동 영모재 방 안 쪽의 수려한 필체의 글이 감동이다.     정읍 산천 곳곳 새겨진 글씨는 뭉클하다. 한자를 모른 들 무슨 대수랴. 그림을 그리듯 쓴 글씨는 보는 것만으로 즐겁다. 붓으로 쓴 글씨만 감동이 잇는 것은 아니다.   먹과 붓이 아니어도 손으로 쓴 글씨는 표정이 있고 마음이 담겨있다. 글씨는 사람을 닮기 마련이다.   정읍에는 문화시설, 유적지가 아니어도 음식점과 공방, 가게 등등 서예나 손글씨가 걸려있는 곳이 많다. 흐르듯 춤추는 글씨, 그 집 주인의 얼굴을 닮았을 것이다. 사람 사는 모양이 제 각각이듯 제 각각의 손글씨가 눈길을 잡아 끈다.         지난 1월 1일부터 31일까지 도심 #문화집강소#문화놀이터 에서는 "정금성 붓가락전"이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그 동안 30여년의 필력을 선보이고 문화놀이터를 활성화하며 전시를 통해 얻어진 판매 수익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후원하고자 함이었다.   해금 연주로 시작한 정금성 붓가락전 열린마당(1월 17일 저녁)에선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전시를 축하하고 소박하지만 흥겨운 한 때를 보내었다.           문화놀이터는 정읍시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이며 예술가들의 창작공간이다. 예술가와 시민의 문화거점 공간이다.   20년 3월부터는 시민강좌가 개설되어 서예&캘리, 연극, 해금연주, 바리스타교육, 타로카드 등등의 강좌를 듣는 곳으로 활용될 것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증받은 도서를 모아 작은 도서관도 운영할 예정이며, 동아리, 소모임의 행사장소로도 대여가 가능하다. 또 플리마켓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구상중이다.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발전해 나가는 문화놀이터가 되길 바라며 정읍시민들! 이제 문화놀이터에서 놀자!        
    • 문화스토리
    • 문화접주 활동보고서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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