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문화예술 인문학 토크 콘서트 '샘고을 달빛 풍류' 성황리에 마쳐
09.30(목) 19:00 연지아트홀
정읍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단을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둘레는 고품격 문화예술 인문학 콘서트‘샘고을 달빛 풍류’를 지난 9월 30일(목) 19:00 연지아트홀에서 진행했다.
샘고을 달빛 풍류는2021년 6월 24일에 첫 시작으로 악(국악기와 서양악기) 가(노래, 성악, 소리 등), 무(댄스, 한국무용, 발레 등)와 함께 인문학 강의가 어우러진 공연이다.
이번 9월 30일 공연에서는 중국 악기인‘얼후’를 연주하는 이비는 아름다운 선율을 보여주었으며
기타 리스트 박석주의 반주에 맞춰 긴 천으로 뱀을 비유하는 무용을 선보인 복미경, 피아니스트 오세주의 재즈 피아노 연주에 감미로운 목소리를 더한 재즈보컬 임채희, 이해. 공감. 소통을 통하여 작은 기적에 대해 강의한 김정학 관장, 지역 청년 가수 이유정의 환상적인 노래로 진행되었다.
고품격 인문학 콘서트‘샘고을 달빛 풍류’를 주최·주관하는 사회적 기업 둘레의 안수용 이사장은“샘고을 달빛 풍류는 정읍 사람들의 스타일이 담겨있는 정읍 풍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샘고을 문화공유도시 정읍에 향토적 가치를 특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예술가와 타지역 예술가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라며 시민분들에게도 좋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코로나 시국 지친 시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힘이 될 수 있는‘샘고을 달빛 풍류’와 같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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