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5-17(화)
 

 

 Q. 만나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내장상동 공감 플러스센터 사무장 변선영입니다. 저는 정읍에 초중고를 나와 정읍에서 취업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공은 항공서비스 학과를 전공했습니다. 졸업 후 코로나 19로 인해 정읍에 머물면서 취업준비 하였고, 일자리 사업의 기회가 와서 좋은 일자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Q. 전공이 항공서비스 학과인데 정읍에서 거주하며 일하게 되었는지?

- 정읍에서 항공 관련 일을 할 수 없는 부분도 있겠지만 졸업과 동시에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져서 취업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어려워져 정읍에 다시 돌아왔고, 현재 직장에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Q. 코로나로 항공 취업 피해자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지?

- 처음에는 제가 코로나의 피해자라는 생각이 있어서 기분도 암울하고 자존감도 낮아졌지만, 취업하고 겪어보니 같은 서비스 직렬의 일도 이곳에서 같이 도맡아서 하고 있어서 지금은 정읍에서 사는 게 즐겁습니다.

 

 Q. 정읍에 있으면서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 타지에서 멀리 지낼 때는 불안감이나 여러 감정이 복합적으로 있었는데, 가족과 함께 지내고 정읍에 남아있는 오래된 친구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심적으로 편안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운이 좋게도 일자리 사업으로 좋은 곳에도 일 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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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모습

 

 Q. 지금 현재 공감 플러스센터에서의 일자리에 만족하시는데 현재 어떠한 일을 맡고 계시고, 어떤 직무 가장 즐거우신지?

- 제가 맡은 일은 사무실 입주기업 운영관리, 공감카페 운영관리, 대관 및 숙박시설 운영관리 등에 일을 맡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잘 맞는 직무는 시민들 외 이용객들과의 접점이 있는 서비스 계열의 일을 할 때 가장 즐겁습니다. 가끔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 근무연장을 할 때가 종종 있는데, 손님 중에 저에게 고맙다는 말 한마디라던가, 엄마 같은 마음으로 챙겨주실 때가 있는데 그럴 때 보람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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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모습

 

 Q. 현재 일자리에 대해서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 오히려 일자리에 부족함보다는 저에게 부족함이 많다고 느껴집니다. 첫 사회경험으로 인해서 실수하는 부분이라던가 직무에 관련되어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부분이 많았는데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잘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오히려 요즘 기성세대라고 지칭하는 분들과 접점이 없어서 걱정을 많았는데, 오히려 청년인 저의 관점에서 많이 생각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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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모습

 

 Q. 아침에 노인 일자리 사업분들에 커피를 제공하시던데 어떤 이유에서 제공해주시는 건지?

- 센터 관련해서 청소를 해주시는 분들이 따로 있지만, 어르신분들이 나오셔서 사회적 활동을 지속하는 것에 대한 존경심도 있고, 저희 할머니가 생각나서 조금의 정을 나눠드리는 중입니다. 어르신들과 아침 이야기 중에는 제가 위로받는 부분도 많습니다.(웃음)

 

 Q. 정읍이 행복하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왜 청년들은 다른 도시로 이주하는지.

- 제가 생각하는 정읍은 타 도시와 다르지 않게 카페나 음식점도 잘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찾아보면 동아리(등산, 골프, 축구, 뮤지컬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는 영역이 있지만, 청년들 이미지에 정읍은 노후화된 도시, 발전 가능성이 적다고 생각하는 인식 때문에 많이 떠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인식 속에서 청년들이 생각하는 일자리 문제나 문화행사에 대한 문제도 있을 것 같습니다.

 

 Q. 정읍시 청년 정책은 어떤 것을 바라는지.

- 정읍 행사를 본다면 큰 축제들 기준 청년들을 위한 행사보다는 어른들을 위한 행사가 많아서 청년들의 문화행사도 년의 1회 정도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타 도시에 거주하는 친구들의 이야기 중에 타 도시에 실거주하면서 취업한 청년들에게 적금 개념의 청년13이라는 지원정책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러한 제도를 시에서 반영하여 정읍에서도 실거주하면서 취업한 청년의 실태조사를 정확히 진행하고 이에 대한 청년 정착금에 관련된 제도를 시행 한다면 청년들의 정읍 정착을 유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 앞서 행사 이야기를 했는데, 청년에게 추천하고 싶은 행사는 무엇이 있는지.

- 2021년 둘레에서 진행한 농담 콘서트를 우연히 관람하러 간 적이 있습니다. 정읍에서 보기 어려운 뮤지컬 공연이어서 신선했습니다. 다만, 관람석에 청년들이 많이 없었고 제가 생각하는 바로는 여러 행사의 자체 홍보의 문제성도 있지만, 청년들도 관심 있게 찾아보지 않는 것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앞으로 정읍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 정읍도 찾아보면 할 수 있는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콘서트, 일자리, 봉사활동 등이 많이 있습니다. 청년은 앞으로 결혼을 생각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내가 살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 하겠지만 기성세대나 정읍시에만 너무 의존하지 말고 함께 만들 수 있는 일도 가령 문화행사, 봉사활동 등 정읍 청년들이 활성화 할 수 있는 것에도 신경을 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Q. 앞으로 기성세대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 청년들에 대한 정책에 관심을 조금 더 가져주신다면 앞으로 정읍에 자녀나 손주들이 부모님 또는 조부모님 옆에서 윤택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조금 인지해주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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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 사이트

장소 INFO

공감카페

정읍시 충정로 25 공감플러스센터 카페(공감 카페)

운영시간 : 09~18(주말X)

회의 대관 및 장소 대관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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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 사무장에게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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