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5-17(화)
 

image02.png

용산호에 완공된 미르샘 분수 모습

 

 

 지난 48, 정읍시 신정동 용산호 수면 위에 미르샘 다리가 개통하였다. 이는 총 길이 642m, 2m 규모로 미르샘 분수 설치사업과 함께 추진하여 용산호 일대 관광 인프라 구축사업 일환으로 조성하였다.

 

 정읍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하였으며, 세 마리의 용 가운데 원형 조형물은 정읍을 상징하는 단풍과 구절초, 라벤더를 의미한다.

 

image03.png

미르샘 다리 진입로에 다시 돌아온 풍경을 마주하다

 

 

 미르샘 다리 진입로에서 국민 간식 달고나를 만드는 아이들과 군밤 냄새가 나는 트럭을 마주했다.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침체되었던 사회적 분위기가 일상 회복으로 돌아오는 듯했다.

 

image04.png

미르샘 분수 전경

 

 

 용산호를 가르는 미르샘 다리를 건너 미르샘 분수에 도착해 세 마리의 용과 그 안에 품은 원형 조형물을 볼 수 있다. 미르샘 다리는 용산호 일원 산책로와 연결되어 총 3.5 km 구간의 수변 둘레길로 이어지고 있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둘레길 조성의 경우,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27억 원을 투자하여 쉼터, 경관조명, 포토존 등을 조성하였다. 둘레길은 데크길, 수변 길, 대나무길, 소나무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인근에 내장산 골프장, 엘리스테이 풀 빌라가 있으며 JB금융그룹 연수원 건립 등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정읍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분수 운영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용이 물을 뿜어내는 장관도 관람할 수 있다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30분 간격으로 3(오전 11, 1130, 오후 12)까지 약 15분 동안 관람할 수 있다.

 

image05.png

() 가까이서 발견한 우물 정(), () 미르샘 분수 광장에 설치된 유리 바닥


 

 미르샘 분수 조형물 아래에는 정읍을 상징하는 우물 정을 발견할 수 있다. 정읍시의 유래는 예로부터 우물이 많아 마을 이름도 우물 정(), 고을 읍()이라는 의미로 명명하였다고 사료를 통해 전해진다. 한편, 바닥은 유리로 설치되어 있어 광장에 도착한 방문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스릴감도 전해준다.

 

image06.png

용산호 한가운데서 미인봉 관람이 가능해져


 

 미르샘 다리 개통으로 인해 용산호 한가운데서 미인봉 관람이 가능해졌다. 그동안 미인봉을 관찰하기 위해서는 천천히 달리는 차 안에서, 혹은 단풍미인 한우홍보관 주차장에 잠시 머물러 측면을 통해 볼 수 있었다. 이제는 용산호의 중심에서 정면으로 미인봉을 바라보며 사색이 가능해졌다.

 

 젊은 감각으로 변화하고 있는 정읍의 모습에 감탄하며 화창한 날씨, 에메랄드 물빛에 개통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미르샘 다리와 미르샘 분수를 구경하러 가보면 어떨까.

 

 

 

 

 

김신애.jpg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용산호 미르샘다리 완공 그 후 이야기를 담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