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1-2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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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전시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정읍에서 버려지던 것들을 다시 주인공으로 옷입히는 예술하는 청년 김소형(@ssinopkii)입니다. 금은방의 목걸이와 반지, 귀금속등의 배경이 되었던 실크로 감싼 목재료가 폐목이 되자 그곳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인스타그램(@ssinopkii)에 작가의 작업소개와 작업노트가 공개됩니다. 소통하는 sns계정입니다.

 


업싸이클이 주제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고교시절 쓰레기 분리수거 환경미화 담당을 3년간 했는데요. 그때 간행물 등등 버려지는 많은 것들의 쓸모가 안타까웠습니다. 그 시절 버려지던 이면지와 붓에 가장 저렴한 먹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던 것이 이제는 캘리그라피자격증 취득후 3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버려지는 것들의 재쓸모는 굉장히 소망적인 작업입니다. 고등학교 학창시절 무기력과 불안한 날들을 지나오면서 버려지던것들에대한 깊은 고민과 창작활동이2020 개인전시에 영향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얼굴들 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

(얼굴틀 프로젝트 내용은 작가의 개인 계정에 게시되어 있습니다.)

2020년에 시작한 작은 전시입니다. 서울 혁신파크 소셜스티치에서의 1달살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3층으로 올라가는 동안 얼굴을 마주친다면 에너지절감에도 효과적이고 그렇게 얼굴들을 많이 그려봤기 때문에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터널에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에피소드를 소개해주세요.

저는 13년도부터 버려지는 폐 현수막에 그림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7년이 지난 2020년에 목공방에가서 대뜸 부탁해서 켄버스를 맞춤제작했습니다. 그리고 집에가는 길에 하얀 카페 페인트작업을 하시는 어른분들게 하얀 페인트를 두병 얻었습니다. 아크릴물감도 3000원이면 살 수 있었구요. 꽤 오랜시간 생생히 상상했던것들을 이루는데는 몇시간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포기하지 않고 생생히 상상하고 꿈을 이루기위해 하나씩 실천하면 의외로 간단히 목표를 성취할 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어떤 작업을 하고싶나요?

이후 서학동 예술마을에서 작가님을 만나서 간단한 자유 수를 놓는 방법으로 전개되는 예술활동에 초대받게 되었습니다. 발달장애인분들과 함께 바느질프로그램도 진행했습니다. 버려지는 것들을 아크릴과 페인트 바느질을 통해서 새롭게 주인공으로 재탄생 시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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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 문화사발통문기자단 ehdzl9500@naver.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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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청년작가 김소형 개인전시, 버려지던 주인공 다시 그려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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